NSW 정부, 유아교육 개혁 추진… 정원 1만 명 확대 및 교직원 처우 개선
2026년 10월 19일 | NSW 교육부
NSW 정부가 유아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유아교육 지원제도인 ‘보편적 유치원 재정지원 프로그램(Universal Preschool Funding Program)’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 Start Strong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것으로, NSW 전역 700개 이상의 지역사회 유치원(Community Preschool)에 재정을 지원하고 기존 시설의 미충원 정원을 활용해 1만 명 이상의 아동에게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처음으로 3세 아동의 유치원 등록 정원에 대한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유아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유아교육 교사와 교육 종사자에게 법정 산업별 최저임금 기준(Award)을 초과하는 임금을 보장하도록 해 교직원 처우도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지역사회 유치원의 학부모 본인부담금은 원칙적으로 하루 최대 20달러로 제한되며, 기존에 20달러를 초과하는 비용을 부과하는 기관은 현재 수준으로 동결된다. 장시간 보육시설(Long Day Care)을 이용하는 가정에는 2027년 아동 1인당 최대 2,625달러의 교육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우선지원 대상 아동에게는 주당 유치원 이용일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교육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포용교육 예산도 최대 9,100만 달러로 늘린다.
이번 개편에 따라 지역사회 유치원과 포용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총지원 규모는 5억 8,400만~6억 4,200만 달러로 확대되며, 이는 NSW 정부가 2026~27년 예산에서 발표한 총 18억 달러 규모의 유아교육 투자계획의 일환이다.
프루 카(Prue Car) NSW 교육부 장관은 모든 아동이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에게 공정한 임금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NSW 정부는 이와 별도로 2027년 초까지 100개의 무상 공립 유치원을 신설해 약 9,000명의 아동에게 추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NSW Department of Education, More childcare places and fairer pay – reforms of early learning sector continue (202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