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기유학 다시 증가세… 호주보다 캐나다, 미국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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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18 11:51						
					
				
			출처: http://www.topdigital.com.au/news/articleView.html?idxno=19457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한국 아동·청소년의 조기유학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호주는 주요 유학지에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지난해 학업 목적의 해외 출국 초·중·고교생은 총 5,703명으로, 2년 연속 5천 명대를 기록했다. 팬데믹 이전 대표적인 조기유학지였던 호주는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국가별로는 캐나다(1,424명) 와 미국(1,386명) 이 여전히 ‘양강’ 체제를 유지했으며, 말레이시아(493명), 뉴질랜드(364명), 필리핀(330명) 이 뒤를 이었다. 지난 5년(2020~2024년) 동안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7,138명, 6,962명의 한국 유학생을 유치했다.
한국의 조기유학생 수는 2019년 9,000명 이상에서 팬데믹으로 급감, 2021년에는 3,665명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가, 2023년 세계보건기구(WHO)의 비상사태 해제 이후 다시 5천 명대를 회복했다.

 
					

 
					